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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지역가치 창업가 모집 ‘최대 7,000만 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 사업’ 시행
개인트랙・협업트랙으로 나누어 선발

 

지난 1월 26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지역가치창업가’, ‘로컬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지역가치 창업가를 발굴하여 육성하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는 ‘개인 트랙’과 ‘협업트랙’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개인 트랙’은 모두 210개사에 사업화자금을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로컬크리에이터 조건을 만족하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협업 트랙’의 경우 로컬크리에이터 정의 및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이 대표사가 되어 2개사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이루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은 최대 7,000만 원까지, 24개 팀이 지원할 수 있다.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2026년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최대 1억원),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최대 5억원), ▲혁신 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사업(최대 3억원)에 연계 지원해 최대 9억원의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지원사업 ▲특허청의 지식재산(IP) 창출 종합 지원사업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새롭게 등장한 비기술 기반의 창의적인 로컬크리에이터들이 강릉의 커피산업이나 양양의 서핑산업 등 그동안 없던 골목산업을 창출하고 있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지역소멸을 방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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