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중소기업의 디지털화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환, 품질 고도화 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지난 1월 1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중기부는 상반기 18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정품질 기술개발사업을 진행한다.
공정품질 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이 제조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량률을 줄이고, 원가 절감 등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공정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중기부는 상반기에만 290개 과제를 지원한다.
특히 중소기업의 디지털화와 ESG 전환을 위해 공정기술 개발을 중점 지원하기로 했다. 하반기에는 60억 원을 들여 150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