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억 회 유튜브 동영상 조회 수 베트남 최대 MCN 크리에이토리와 뭉친다.” P2E NFT TCG(트레이딩 카드게임) ‘실타래’ 운영사인 멋쟁이사자처럼(대표 이두희, 라이크 라이온 ‘LIKELION PTE.LTD.)은 베트남 대표 MCN 기업인 ‘크리에이토리’와 MOU 체결을 했다. 7일 밝힌 MOU를 통해 베트남 유저 확보를 위한 온, 오프라인 홍보 제휴 및 현지 블록체인 사업 제휴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실타래’는 라이크라이온(LIKELION PTE.LTD)가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글로벌향 P2E NFT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다. 이두희 대표, 홍진호(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전 프로게이머), 김유현(전 프로 포커 플레이어), 이종범(닥터프로스트 원작자), 김기범(DJMAX 일러스트레이터), 원종우(과학하고 앉아있네 진행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2차에 걸친 CBT(클로즈 베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3차 CBT와 공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 상대기업인 크리에이토리는 베트남 현지 대표 MCN 기업이다. 현재 50여 명의 전속 크리에이터를 통해 4000만명의 페이스북 구독자, 5000만 명 이상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 이하 아총연)와 아시아한상총연합회(회장 심상만, 이하 한상연)는 4월 4~6일 라오스 비엔티안 랜드마크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윤희 부회장을 선출했다. 윤희 신임 회장(64)은 방글라데시에 뿌리를 내리고 섬유사업에 도전해 (주)해송(Haesong)을 크게 일궈낸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 한상이다. 해송은 전 세계 스웨터 제조-수출 1위로 잘 알려졌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방콕 임시이사회 이후 2년 만에 열렸다.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총연 및 한상연 회장단과 각국 한인회장, 내빈 등 100여명(오프라인 80여명, 온라인 20여명)이 참석했다. 4일 진행된 정기총회 1부 행사에서는 구본수 아총연 부회장(베트남)이 베트남 한상에 대해 소개했다.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이 한라대 현황 소개와 함께 아총연과의 협력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2대 아총연의 지난 3년간 주요 추진업무 실적 발표와 회계 및 감사결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5일 진행된 정기총회 2부 행사에서는 먼저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임무홍 주라오스한국대사의 축사와 심상만 2대 아총연 회장의 지난 임기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 베트남 대사가 5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 신축 공사(2020년 5월 착공, 2021년 10월 준공) 프로젝트에 대해 건설을 한 대원에 감사했다. 베트남 전문 매거진 ‘VEYOND’는 주한 베트남 대사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해당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응우옌 부 뚱 대사는 “베트남 대사관의 건설 사업 중 처음으로 완공된 공사였다. 서울 종로의 삼청동에 위치하는 대사관은 아름답고 넓고 모던하면서 친환경적이다. 설계 및 실내와 건축이 아름답다. 주변 경치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지난 30주년간 한국-베트남의 돈독한 관계 비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한국-베트남 양국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이해와 공감”이라고 말했다. “우선 양국은 평화, 안전, 경제 발전측면에서 유사한 면을 가지고 있다. 둘째, 경제적 측면에서 양국은 상호 보완적입니다. 예를 들어 베트남은 한국의 발전과정을 배울 수 있다. 자본과 기술 자원을 가지고 있는 한국은 베트남에 투자 및 무역활동을 할 수 있다. 셋째 베트남과 한국은 역사적 문화적 경험 측면에서 유사점이 있다. 양국 국민가의 이해도가 매우 높다” VEYOND
베트남-한국기업가투자협회(VKBIA)가 1일 제주시와 교육 협력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VKBIA(Vietnam-Korea Business and Investment Association) 대표단, 트란 하이 린(TRAN HAI LINH, 베트남 조국전선 중앙위원회 위원장) 회장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했다. 팬데믹 후 경제회복과 발전을 위해 교육 및 훈련, 고품질 인재 육성, 계절근로자 고용, 숙련 인력을 연결하고 베트남-한국 관광의 발전을 촉진하는 등 종합적인 협력 체결 활동을 수행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FDI기업, 보조 산업 기업, 제조 기업, 하이테크 농업 및 베트남과 한국 사회에서 일하는 인적자원을 충족시키기 위해 VKBIA가 제주국제대학교와 한국어 문화 이해도와 수준이 높은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종합적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VKBIA와 제주대학교는 교육 시스템을 함께 개발하고 구축한다. 베트남의 교육 위해 강사 양성, 한국 문화 및 언어 전문가, 베트남의 대학교 및 전문대하교 VKBIA의 파트너로서 2+1,2+2,2+2+1(한국의 이중 학위) 모델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한다
“앞으로 6개월 이내 해외여행 계획자, 세계에서 가장 검색한 나라는 태국이다.” 온라인 호텔예약 서비스사인 아고다(Agoda)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향후 6개월 이내에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나라는 태국이었다. 태국은 지난해부터 국제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세다. 아고다에 따르면 올 1분기 태국에 대한 관심이 500% 이상 폭발적인 증가했다. 태국 정부는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와 샌드박스(Sandbox) 프로그램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관광을 재활성화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태국 여행을 재개하는데 가장 열정적인 시장은 일본(1위), 미국(2위), 싱가포르(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영국(4위), 프랑스(5위) 및 스위스(6) 등 유럽 시장도 바짝 그 뒤를 쫓고 있다. 그 외에도 한국(7위), 몰디브(8위), 필리핀(9위) 및 인도네시아(10위)가 상위 10위에 들었다. 아고다는 이처럼 예상되는 여행객 유입을 지원하고자,영사국-질병통제국-태국관광청 등과의 공동으로 타일랜드 패스를 개발했다. 예약 데이터 업로드를 자동화하고, 타일랜드 패스 신청 과정의 속도를 높이며, 오류나 지연의 여지를
“스트레이 키즈가 ‘차세대 K-POP 대표 주자’다!” 8인조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28일(현지시각) 빌보드가 공식 SNS에 발표한 내용을 보면,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음반 ‘오디너리’는 4월 2일치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올랐다. K-POP 아티스트가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BTS), 슈퍼엠(SuperM)에 이은 사상 세번째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4년 만에 이 차트에 최초 진입해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 200’은 모든 장르를 통틀어 미국에서 팔린 앨범 판매량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를 모두 더해 순위를 낸다. 빌보드가 음악 판매 데이터 제공사 ‘엠알시(MRC) 데이터’ 자료를 바탕으로 발표한 내용을 보면, ‘오디너리’ 음반은 발매 뒤 한주 동안 10만 3000장이 팔렸다. 올해 발매된 앨범의 첫주 판매량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이 음반은 발매
싱가포르가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가 아닌 선택 사항으로 바꿨다. 지난 24일 발표된 정부 방침에 따라 싱가포르에서는 2월 29일부터 대폭 완화된 방역 조처가 시행되었다. 이제 싱가포르 시민들은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물론 실내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이 의무 사항이다. 마스크가 선택 사항이 되는 야외 공간은 공동주택 1층 거주자들의 공동사용 공간을 비롯해 버스 정류장, 지붕이 달린 옥외 보도와 다리 등이다. 또 야외 공원이나 들판, 오솔길 등도 적용 대상이다. 싱가포르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신규확진자는 4925명으로 이틀 연속 5000명 아래로 내려갔다. 야외 노마스크를 선언한 싱가포르는 2월 말이 코로나19 정점이었고 약 한 달만에 방역조치가 대폭 풀렸다. 한국 역시 지난 17일 62만명을 정점으로 본다면 예상 가능한 범위다.
“유종의 미였다.” 박항서호의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서 강적 일본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10경기에서 1승1무8패 승점 4점이었다. 베트남은 3월 29일 오후 7시 35분부터 일본 사이타마현 우라와시에 위치한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최종 10차전을 치렀다. 이 경기서 베트남은 객관적 전력의 열세를 딛고 전반 1-0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선전을 펼친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본의 6연승을 저지하면서 동남아 팀으로는 사상 처음 진출한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첫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일본은 7승 1무 2패 승점 22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일본은 월드컵 최종예선을 확정했다. 이제 홈팬들 앞에서 축배를 들 예정이었다. 하지만 베트남은 전반 19분 코너킥 찬스에서 2000년생 응웬탄빈이 헤더로 일본의 골망을 흔들며 1-0으로 앞서나갔다. 일본은 박항서 매직에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그리고 사우디 아라비아와 호주의 경기 결과에 따라 조 2위로 밀릴 수 있는 처지로 몰렸다.
신한은행 베트남은 신임 법인장으로 강규원 대표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강 법안장은 1995년 신한은행에 입사해 2011년부터 베트남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말 베트남 법인장 겸 인도차이나 RH로 선임되었다. 그는 “베트남과 같은 도전적인 경영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유연성과 적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혁신과 업무자동화 등을 통해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한국-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클린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VTK HUNG YEN IP CO.,LTD’와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VTK HUNG YEN IP CO.,LTD’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구성한 한국 컨소시엄과 베트남 현지 건설사 TDH에코랜드가 본 사업을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번 금융약정은 총 61백만불 규모로 신한은행과 BNK부산은행, KDB인프라자산운용 3개 기관으로 대주단이 구성됐다. 신한은행 베트남은 지난해 글로벌 경제-금융 전문지인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매거진이 발표하는 베트남 최우수 외국계 은행으로 선정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중국 경제수도 상하이시가 28일 오전 5시부터 2단계 도시봉쇄(락다운)에 돌입했다. 시 당국은 4월 5일까지 두 지역(황푸강 기준)을 나눠 2부제 락다운을 실시하기로 했다. 상하이 방역당국은 27일 일주일간 무증상 감염자 폭증에 따라 코로나19 예방관리업무를 전격 발표했다. 도시 인구 2600만 명(2020년 기준)의 상하이 코로나19 확진자는 27일 2678명(25일 2269명)이었다, 이 지침에 따르면 3월 28일부터 4월 1일, 4월 1일부터 5일까지 도시를 크게 두 지역으로 나눠 4일씩 ‘전면 도시봉쇄’과 ‘전수 검사’ 등 2단계 방역태세에 돌입한다. 목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고 인민 대중의 생명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사회면동태의 제로화”다. 이번 봉쇄는 2020년 초반 우한 봉쇄 이후 가장 광범위한 조치다. 이는 8일간 도시 기능이 반씩 정지되고 생산시설도 최소 4일씩 셧다운이 예상된다. 봉쇄기간 시민들은 외출을 금지된다. 생필품 구입은 비접촉 배송으로 해결해야 한다. 버스나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운행도 중단된다. 물, 전기, 가스, 통신 등 공공 서비스 업종만 예외다. 이 같은 도시봉쇄로 전세계 가장 많은 인구를 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뜻을 모았던 ARFO(한-아세안 영화기구)도 재시동을 건다. 아세안(ASEAN,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은 동남아국가연합으로 가리킨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10개국이다. ARFO(ASEAN-ROK Film Organization)는 아세안 10개국의 영화 정책, 창작, 교육훈련, 배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영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출발은 2019년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서다. 부산에 본부를 둔 ARFO 설립을 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지지부진했다. 올해 준비를 재시동한다. 지난 27일 영진위와 아세안 사무국은 올해 ARFO 설립 임시위원회를 열어 ▲아세안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KOBIS) 컨설팅 ▲아세안 로케이션 활성화 컨설팅 ▲영화인 교육 훈련 과정 ▲국제 공동제작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협력 사업도 진행한다. 박기용 영진위원장은 “ARFO 설립 추진은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지지부진했다. 2024년 설립을 목표로 박차를 가할 것이다. ARFO는 K무비(Movie
베트남 중부 고원 소재 닥락(Dak Lak)성은 한국의 태광그룹이 2200만 달러(약 268억 6200만 원)를 투자하는 신발공장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탄니엔 온라인신문은 “태광그룹 산하 태광비나JSC 닥락지부 대표는 이 공장이 1단계 7000여명, 2단계 1만5000여명을 채용해 닥락성 내 가장 노동집약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부온 마 투오트시에 있는 호아푸 산업단지 내 면적 4만875㎡로 개발될 이 프로젝트의 절차가 완료되면서 태광은 공장을 짓고 장비를 설치에 돌입했다. 성은 사업 추진에 직면한 장애물을 제거하고 올해 3분기 중 공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요청했다. 구체적으로는 사업 시행 후 적절한 급수를 보장하고, 내년 호아푸산업단지로 이어지는 도로의 개량 및 증설을 완료하는 등 태광그룹의 외국인 전문가들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절차를 완료하도록 관할기관을 지정했다. 태광실업은 이번 신발공장까지 포함하면 베트남에 지은 네 번째 공장이다. 이를 통해 기존 나이키 신발이 차지하는 주문량 12%에서 15%까지 확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고 박연차 태광그룹 회장은 베트남에서는 ‘국빈 대우’를 받았다. 나이키 전체 신발의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