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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반갑다, 호치민-하노이 4월 20일부터 재운항”

주 7회...3월 28일 오후 5시까지 2주간 할인 프로모션, 편도 최저 12만9500원

 

 

제주항공이 다음달 20일부터 호치민-하노이 노선을 재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4월 20일부터 인천<-> 호치민-하노이 노선을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

 

제주항공은 인천<->호치민-하노이 재운항을 앞두고 3월 16일 오전 10시부터 3월 28일 오후 5시까지 2주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4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편도 총액 기준 인천-호치민 12만9500원부터, 인천-하노이 13만4200원부터 판매한다.

 

성수기에 사용할 수 있는 4만원 항공권 할인 코드와 여행 플랫폼 클룩(KLOOK)에서 공항 픽업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8% 할인, 액티비티 상품 6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등의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2019년 기준 총 9개의 베트남 노선을 운항했다. 한 해 동안 96만2200여 명을 수송해 평균 탑승률 85%를 기록했다.

 

특히, 인천<-> 호치민-하노이의 경우 각각 12만1500여 명, 11만9300여 명을 수송하며 각각 평균 탑승률 88%, 86%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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