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0동(vnd) 해피 슈퍼마켓’이 화제다. 그리고 버튼 누르면 2kg의 쌀이 나오는 ‘쌀 ATM기’가 코로나19 사태 속 주목을 받고 있다.
베트남 유력 현지 미디어 뚜로이쩨 (젊음)는 21일 호치민시 최초의 0동(vnd) 해피 슈퍼마켓이 오픈한 소식을 전했다.
호치민시 3군에 열린 ‘0동(vnd) 해피 슈퍼마켓’은 절인 빈 닉헤임(Vinh Nghiem)에서 열었다. 코라나19를 영향을 받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장소다..
지금까지 에이펙(Apec)그룹과 파트너사들은 전국에 ‘0 동 해피 슈퍼마켓’ 18개 체인을 동시에 열었다. 따뜻한 이 모형은 지역 사회와 자선 단체로부터 지원을 많이 받다.
슈퍼마켓에는 음식, 옷 및 책 등 3개의 주요 공간이 마련되었다. 고객은 한 달에 2회, 총 VND 100,000(약 5250 원)의 가치를 가진 5가지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주중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문에는 “어려운 사람이라면 받고 그렇지 않으면 어려운 이웃에게 양보하세요”라고 써있다.
팃탄퐁(Thich Thanh Phong) 스님은 “호치민의 1호 슈퍼마켓을 우선 1개월 동안 열 생각이다. 상황이 잠잠할 때 사태가 안정되고 슈퍼마켓을 운영을 중단할 생각이다. 상황이 나빠지고 지원이 받으면 3~6개월 더 유지하여 사람들이 힘든 시기에 도와줄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지미디어 베트남넷에서 소개된 돈 뽑는 기계처럼 ‘쌀 ATM기’도 시선을 끌었다. ‘쌀 ATM기’는 1미터 간격으로 줄을 서서 버튼을 누르면 2kg의 쌀이 나온다.
4월 초, 호앙 투안 안(Hoang Tuan Anh)는 호치민 부엉 라이Vuon Lai Street, 탄푸군)에 위치한 최초의 무료 쌀 ATM을 발명했다. 이 쌀 ATM기 덕분에 수천 명의 가난한 사람들이 쌀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 젊은이의 ‘쌀 ATM기’에 대한 소문은 하노이, 빈딘, 칸호아, 쿤툼, 다낭, 달락, 동탑, 껀터 같은 많은 지방과 도시로 빠르게 퍼졌다.
특히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플라스틱 봉지 대신 종이 봉지를 사용한다. Thu Duc군에 쌀 ATM"은 4월 30까지 운영된다.
황보배 베트남 FPT코리아 마케팅팀 직원은 “쌀 ATM은 힘들 시기 서로 돕는 방법 중 하나다. 저도 베트남에 있을 때 쌀을 모으거나 0슈퍼마켓 같은 돈과 물건을 모아 어려운 이들을 도왔다. 노동협회는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집주인들은 일자리 잃은 노동자에게 월세 1~2개월을 받기 않기로 도와주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