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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아미', 온라인 피트니스로 전환 '근육' 업!

온라인 피트니스와 플랫폼으로 피트니스 시장에 성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사업이 주목받는 가운데 대면 사업으로 손꼽히던 피트니스 업계에서도 생존을 위한 비대면 활로를 개척 중이다.

 

스타트업 아미(Aarmy)는 온라인 피트니스 프로그램과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구독 프로그램을 가동하면서 온라인으로의 체질 개선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덕분에 마우스 파트너스(Mousse Partners)나 펜듈럼(Pendulum) 등 펀드나 제이지(Jay-Z), 크리스 폴(Chris Paul) 등 유명인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뉴욕(New York)과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에서 오프라인 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던 아미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월 35 달러(한화 약 3만 8255 원)의 구독료로 제공되는 트레이너와의 라이브 세션 같은 디지털 피트니스 콘텐츠로 사업을 전환했다.

 

아미는 무료 평가판의 전환율이 70% 이상이며 유지율이 88%에 달하며, 수천 명의 유료 가입자가 생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넷 어 포터(Net-A-Porter)와 자체 사이트에서 피트니스 장비를 판매하는 의류사업을 병행해 45만 달러(한화 약 4억 9185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교육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아킨은 “Aarmy 전략을 신체적 건강에 관한 것만큼이나 정신적 조건에 관한 것”이라며, “많은 사람이 우울증, 고립감 및 감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유행 시대에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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