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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등 여행객 폭발, 제주항공-티웨이항공도 탑승률 95%

다낭과 나트랑, 5~6월 예약 네 여행사에서 모두 2~3위...중국도 외국인 관광비자 발급 재개

 

 

일본-동남아 여행객이 폭발적인 증가하면서 제주항공-티웨이항공 등 탑승률이 95%를 훌쩍 넘었다.

 

특히 코로나이후 만년 적자를 기록하던 LCC(Low Cost Carrier:저비용항공사)들의 흑자전환 전망과 함께 주가 상승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내 항공사중 LCC로 분류되는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주가는 보름새 13~19% 상승했다. 3월16일부터 4월3일까지 주가 상승률은 제주항공 14.34%, 진에어 13.41%, 티웨이항공 19.05%이다.

 

특히 코로나 이후 비자발급이 까다롭던 중국도 3월 15일부터 외국인 관광 비자 발급이 전면 재개되어 2분기 중국노선이 확대되면 실적의 고공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중국 대중교통의 경우 베이징을 제외한 상하이, 광저우, 칭따오등 도시에서 마스크를 벗었다.

 

4월에 이어 5월도 황금연휴가 대기 중이다. 하나투어-모두투어-노랑풍선-참좋은여행 등 한국 주요 여행사들도 5~6일 인기 여행지를 모집 중이다.

 

트래피에 따르면 대표적인 인기 지역은 ‘경기도 다낭’이라는 명성을 얻었던 베트남 다낭이 인기가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다.

 

 

다낭과 나트랑(낫짱)이 포함된 상품은 네 여행사에서 모두 2~3위에 올려놓았다. 고급 리조트가 많은 다낭을 중심으로 베트남 여행이 유즘 트렌드임을 입증했다.

 

노랑풍선의 5~6월 여행 예약 지역 톱을 보면 1위는 서유럽 25.5%, 2위 16.6%, 3위는 방콕 파타야 15.1%, 4위는 북유럽 5.8%, 5위는 발칸/동유럽 5.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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