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라세라 각 산업 단지에는 삼성전자, 효성, 폭스콘 등 세계적 유명한 기업 공장이 있다" 응우옌 티 투 흐엉(Nguyen Thi Thu Huong) 비글라세라 부사장은 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진행한 베트남 박닌성과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한국 기업 교류 간담회서 회사를 소개했다. 그는 “비글라세라는 20년 이상의 산업용 부동산 개발 경험을 보유한 최대 부동산회사다. 베트남 최초 산업단지를 개발했다. 300여개 기업과 협력했다. FDI 유치 150억달러(약 19조 7,325억 원)에 달한다. 한국 회사는 60개 유치했다”고 소개했다. 베트남 공업단지 최고기업상을 받은 비글라세라는 “외국인 투자 유치, 특히 첨단 기술과 청정 에너지 기업을 유치하는 데 있어 선도적인 베트남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글라세라의 산업단지는 베트남 북부와 중부의 6개 성에 위치하고 있어 투자자에게 다양한 선택을 제공하고 각 기업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며 “현재 산업단지는 현대적인 동기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공장을 임대하고 건설하는 기업을 맞이할 준비가 잘 되어 있다”고 말했다. 박닌성의 비글라세라 공업단지는 띠엔선(350ha), 옌풍(658ha
응우옌 반 푹(Nguyen Van Phuc) 박닌성 산업단지 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빈딩성은 베트남 수출입액 중 2위로 전국 매출액의 13.4%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진행한 베트남 박닌성과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한국 기업 교류 간담회서 그는 “16개 단지의 전력-용수 걱정 없다. 지리적 위치-인프라-인력-인센티브가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북부 지방에 있는 박닌성은 인구는 150만명이다. 면적 측면에서 베트남 63개 성-시 중 가장 작은 지방이다. 하지만 산업 생산량 측면에서 베트남의 1위를 차지한다. 2022년 기준으로 451억 달러(약 59조 3,786억 6,000만 원)에 달했다. 그는 “1997~2022년 30년 간에 연평균 성장률은 13.9%이다. 인상적인 경제적 성과다. 이는 박닌의 유리한 지리적 위치, 품질 좋고 잘 연결된 인프라, 능숙한 인력 차원, 경제적 지원 정책과 인센티브, 기업과 늘 동행하는 지방 정권의 행동들 덕"이라고 했다. 박닌성이 꿈꾸는 목표는 “베트남 최고의 전자제품 생산센터가 되는 것이다. 6개 대학과 8개 전문대학과 58개 직업센터를 보유한다. 하이퐁 21km, 공항 40km 등 국도로
“올 10월 11일, 앰코 박닌성 공장이 준공식을 했어요.” ㈜앰코테크놀로지(이하 앰코) 김리훈 제조본부장이 박닌(Bac Ninh)성 공장 준공 소식을 전했다. 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진행한 베트남 박닌성과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한국 기업 교류 간담회서다. 1968년 설립해 반도체 테스트 기술을 갖춘 앰코는 나스닥 상장사다. 외주 반도체 패키징, 설계 및 테스트 서비스(OSAT)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 중 하나다. 미국 애리조나 템피에 본사가 있다. 전세계 12개국에 공장, 3만 명의 직원(R&D 을 거느린 글로벌 회사다. 앰코는 지난 10월 11일 박닌 예풍 2C 공단 내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김 본부장이 이 행사에서 강조한 것은 박닌성의 빠른 인허가와 지원 정책이다. 그는 “박닌성에 투자해 공장을 지었다. 양질의 인력 유입, 성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서 23만 제곱미터(약 7만평)의 공장은 축구장 총 32개 규모다. 성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채 착공 15개월만에 공장을 준공했다. 앞으로 4개동이 지어질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박닌성은 삼성전자 휴대폰 및 반도체 공장이 있다. 베트남은 한국 일본 대만 등 반도체 기업
“박닌성은 날씨와 사람, 교통 등 모든 조건이 최고다.” 부반중(Vu Van Chung) 박닌성 기획투자부 외국인투자국 부국장은 “한국은 144개국 베트남 투자국 중 최대 투자국이다. 박닌성은 한국 기업 투자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베트남 박닌성과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한국 기업 교류 간담회’가 열렸다. 부반중 부국장은 “한국은 베트남 수출 25%를 차지한다. 수백만명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술교육과 훈련을 해주고 있다. 특히 투자 판단과 실행이 빠르다. 법률규정도 잘 지킨다. 박닌성은 정부 전략과 잘 맞고 한국과도 잘 맞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응우옌 안 뚜언(Nguyen Anh Tuan) 베트남 박닌성 당서기가 집중투자 5대 산업의 생산기자라는 점도 언급했다. 바로 반도체-칩 생산, 바이오(의학과 화장품), 생태계를 갖춘 신도시, 도로-메트로-철도 등 교통 인프라, 물류 등 5가지다. 그는 박닌성의 유리한 점으로 “날씨가 좋다. 사람도 좋다. 지리적으로 좋다. 수도 하노이의 관문이자 공항과 항구와 가깝다. 이런 점 때문에 FTA 유치에서 늘 톱 10에 든다”고 강조했다. 수도 하노이와 인접한 베트남
응우옌 안 뚜언(Nguyen Anh Tuan) 베트남 박닌성 당서기가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여개 ‘한국 기업 교류간담회’를 가졌다. 뚜언 당서기는 환영사에서 “기업의 성공은 우리의 성공이다. 박닌성은 지방정부에서 가장 큰 산업지역으로 하이테크 전국 1위 지역이다. 반도체-칩 생산, 바이오(의학과 화장품), 생태계를 갖춘 신도시, 도로-메트로-철도 등 교통 인프라, 물류 등 5가지 투자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리적 환경도 최고다. 하노이로 30km로 육로 이동 가능하고, 노이비공항에 32km, 하이퐁 항구에서 110km로 접근성이 좋다. 에너지, 녹색성장, 디지털 등 국내외 기업들이 관심이 큰 지역이다”고 덧붙였다. “기업과 함께 성공하는 것이 박닌성의 방향”이라는 말을 강조한 그는 “대사관과 함께 지속적인 기업협력하는 환경을 만들겠다. 박닌성에 많이 투자해달라”고 말했다. ■ 박닌성 출신,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 축사 "한국기업 투자 연결다리 되겠다" 박닌성 꾸에보현 출신의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 베트남 대사가 축사를 했다. 뚱 대사는 “2023년 한국-베트남 관계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다.
“로렌스 웡 부총리는 준비가 되어있다. 그에게 자리를 넘겨줄 생각이다.” 싱가포르 리셴룽(71) 총리가 이르면 내년 11월 전에 후계자인 로런스 웡 부총리에게 권력을 넘기겠다고 5일 밝혔다.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현지 매체와 리셴룽 페이스북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인민행동당(PAP) 전당대회에서 “2025년 차기 총선 이전에 권력을 이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70세 생일 전에 물러나려는 계획을 코로나19로 못지켰다”며 “내년 PAP의 '70번째 생일' 전에는 권력을 넘길 것”이라고 약속했다. 11월 21일은 PAP 70주년 창당일이다. PAP는 지난해 리셴룽 총리 후계자로 40대 로렌스 웡(黃循財) 당시 재무장관을 낙점했다. 싱가포르는 2025년 11월까지 총선을 치러야 한다. 그는 “차기 총선 전에 웡 부총리에게 자리를 넘긴 후 나는 새 총리 처분에 따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20년 동안 총리로서 국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로렌스웡과 그의 팀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달라. 싱가포르가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리콴유 초대 총리(1965∼1990) 장남인 리 총리는 고촉통 전 총리에 이어 제
삼성전자를 유치한 베트남 응우옌 안 뚜언(Nguyen Anh Tuan) 박닌성 당서기가 한국을 최초로 방문한다.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11월 8일(수)부터 12일(일)까지응우옌 안 뚜언 박닌성 당서기와 수행 대표단을 ‘KF 한-베 미래지향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에 초청한다. 한국 방문하는 인원은 총 18명이다. 박닌성 당서기를 포함하여 타 만 흐엉(Ta Manh Hung) 보건의료부 산하 의약품관리국 부국장, 부 반 충(Vu Van Chung) 기획투자부 해외투자국 부국장, 르 딴 동(Le Thanh Dong) 하띤성 위원회장 등 중앙 정부 및 지방성 주요 인사들도 함께 대표단을 구성하였다. 응우옌 안 뚜언 당서기는 한국 방문이 처음이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박닌성에 진출해 있는 삼성전자와 올해 10월 박닌성에 공장을 준공한 앰코테크놀로지(Amkor Technology)를 방문한다. 또한 지난해 박닌성을 방문했던 이철우 경북도지사, 올해 베트남 북부 5개 지방성(박닌성, 타이빙성, 타잉화성, 하이즈엉성, 흥옌성)과 도시 개발 협력을 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이한준 사장을 예방한다. 베트남 박닌성에는 삼
이혁 전 주베트남 대사가 한베문화교류센터 이사장에 취임했다. 한베문화교류센터는 베트남 전문 NGO다. 1993년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직후 베트남 문화를 연구하고 한국의 다문화 사회를 위해 만들어진 시민사회단체다. 20년째 베트남 산간벽지를 찾아다니며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세워주고 생수를 제공하고 집을 지어주었다. 아동 결연 프로젝트도 시행했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베트남의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이 센터를 통해 교육을 받은 베트남의 인재들은 현재 법조계, 교육계, 경제계, 정치계에서 탄단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혁 전 베트남 대사는 41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공직 생활을 했다. 1980년 1월 외교부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일본 공사, 대통령실 외교비서관, 필리핀 대사를 거쳐 2018년 4월 15일 베트남 대사를 퇴임했다. 외교관으로 주베트남대사 마지막 소임을 맡았던 이 대사는 퇴임 다음날부터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으로 3년간 ‘공백없이’ 일을 시작했다. 한-아세안센터는 한국 정부가 예산를 많이 지원하지만 한국+아세안 10개국의 지역 국제 기구다. 아세안은 6억 5000만 명이라는 인구와 세계 5위 경제권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수교 30주년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