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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비엣젯항공, 인천공항-껀터 주 3회, 달랏 주 4회 직항

2020년 1월부터 인천공항서.... 11개 노선에 월간 480회로 직항편 월간 480회

 

최근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베트남 총리와 한국정부간 합의사항 중 하나였던 2020년 1월부터 비엣젯항공의 신규 취항이 결정되었다.

 

이로써 베트남 최대 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은 인천공항에서 껀터로 매주 3회, 달랏으로 매주 4회 직항편을 운행한다. 비엣젯항공은 총 11개 노선에 월간 480회로 가장 많은 한국-베트남 항공편을 보유하게 됐다.

 

껀터와 달랏에 앞서 나짱과 푸꾸옥은 베트남항공사가 최근 직항편을 허가받았다.

 

이로써 베트남과 한국은 베트남 북부의 수도 하노이, 남부의 경제수도 호치민, 중부의 휴양도시 다낭, 그리고 나짱, 일년 내내 봄 날씨인 달랏, 한국의 제주도라 불리는 푸꾸옥, 까이랑 수상시장으로 유명하고 미인이 많다는 껀터 까지 모두 7개 도시에 직항편이 연결되었다.

 

응웬 탄 훙 비엣젯항공 부회장은 “베트남과 한국 정부에서 양국의 비즈니스 기회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비엣젯항공은 다양한 취항지 개발을 통해 여행의 기회를 넓히는 미션을 수행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안전 및 기술적 신뢰성을 바탕으로 승객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총 11개 노선에 월간 480회로 가장 많은 한국-베트남 항공편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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