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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열풍 잇나...‘바리데기’ 동남아 11개국 선판매 진기록

리얼리즘 오컬트 호러 장르 ‘바리데기’...한국서는 9월 개봉 확정

 

“무당 ‘원고명’의 정체는? 그리고 25년간 숨겨진 가문의 저주는?”

 

리얼리즘 오컬트 호러 ‘바리데기’가 동남아시아 전 지역에서 선판매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영화 ‘바리데기’는 동남아시아 11개 나라(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브루나이, 필리핀) 전역에서 선판매되며 아시아가 주목하는 기대작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바리데기’는 아내와 딸을 잃은 무당이 25년에 걸친 피의 복수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리얼리즘 오컬트 호러다. 한국의 전통 무속신앙에 초점을 맞춰졌다.

 

동남아 전역 선판매라는 쾌거는 한국 흥행 1100만명을 기록한 ‘파묘’를 통해 이미 예고되었다. 오컬트 장르이자 공포 장르 영화 최초 1000만 관객을 모아 화제몰이가 이어졌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올해 초 베트남에 개봉한 ‘파묘’는 베트남에서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했다. 그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등 흥행을 이어갔다. 이어 캄보디아 등에서도 흥행을 이어갔다. 그야말로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K-오컬트 파워에 불을 당겼다.

 

이세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공정환, 황설아, 지대한, 황바울, 전지학 등이 연기를 펼친다. 제작은 주식회사 제이호컴퍼니다. 국내 개봉은 9월로 확정했다.

 

‘바리데기’는 100여편이 넘는 광고를 만든 이세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감각적인 연출과 파격적인 비주얼을 기대케 하는 작품으로 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드라마 ‘헤일로’에서 반란군의 리더인 ‘진 하’ 역을 맡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 모델 출신 배우 공정환이 피의 복수를 펼치는 무당 ‘원고명’ 역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 ‘올드보이’ ‘해바라기’,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출연한 배우 지대한과 Mnet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로 데뷔한 배우 황설아까지 출연하며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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