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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신들의 섬 발리 여행’, 입국 전에 준비하면 좋을 세 가지

도착비자-관광세-전자세관신고...모두 온라인으로 신청 하면 편리 입국

 

신들의 섬, 천국의 섬, 사랑의 섬 발리(BALI)는 동양의 분위기와 서양의 분위기가 섞여있는 바다가 인상적이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힌두교 문화적 영향을 받고 있는 곳이다. 발리 현지인들의 일상생활 속에 힌두교적인 부분이 많이 물들어 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의 적도를 따라 1만 7000개 이상의 섬이 뻗어 있는 군도 국가다. 발리는 번화한 자바섬과 롬복의 매혹적인 아름다움 사이에 자리잡은 인도네시아의 가장 빼어난 관광지다.

 

이슬람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힌두교의 토착 신앙화가 시선을 끄는 곳이다. 자연, 종교, 음식 등 측면에서 독창적인 매력을 뽐내는 곳이다. 웅장한 경치와 활기찬 문화로 가득한 발리는 ‘신의 섬’이라는 이름을 얻으며 신들이 거주를 결정하는 지구의 낙원을 닮았다고 불린다.

 

발리 여행을 위한 소소한 팁. 발리 입국 전에 ‘인도네시아 도착비자’, ‘발리 관광세’, ‘발리 전자세관신고’ 이 3가지는 미리 챙겨야 한다.

 

발리여행에 떠나기 위해서는 당연히 외국이므로 여권은 챙겨야 한다. 비자는 온라인으로 받아도 되고, 도착해서 공항에서도 받을 수 있다. 관광이 목적인 경우 30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전자 비자를 받은 사람들은 여권만 스캔하면 바로 나올 수 있다. 어떤 이는 도착비자가 오히려 짧다고 했지만 실제로 도착비자의 줄은 길다.

 

발리 관광세는 1만2,000원 정도니 미리 온라인으로 처리하고 입국하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다. 위 3가지를 다 해놓으면 빠르게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다.

 

발리세관신고는 72시간 전에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일행의 1명만 하면 된다. 부지런한 한국인만 미리 받아 바로 나왔다.

 

공항에서도 매우 조심해야 한다. 발리 공항은 작고 복잡하다. 짐을 많이 들고 나오면 짐을 들어주려는 공항 포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이때 짐을 들어주고 바가지 팁을 요구하는 경우나, 짐을 들고 도망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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