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자문위원을 선임하고 협회 회원사들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자문위원제도는 지난 12월 6일 제7대 지회장으로 취임한 이창은 회장(영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이 내세운 공약에 따라 이번에 신설된 역할이다.
기업자문위원은 ▲ 하나로 법무법인 성상희 변호사 ▲ 이정숙바른법무사사무소 이정숙 법무사 ▲ 베스트 특허법인 안경주 변리사 ▲ 노무법인 남경 장인환 노무사 ▲노무법인 의림 최현주 노무사 ▲ 세무사최주은사무소 최주은 세무사 ▲ 보람회계법인 박은진 회계사 ▲ 관세법인 네오 정복희 관세사 ▲ ㈜스케일업벤처스 이상화 이사가 선임됐다.
자문위원들은 각 전문분야별로 선임되어 법률, 법무, 특허, 노무, 세무, 회계, 관세, 투자자문 등에서 벤처협회의 회원사들을 지원하게 된다.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는 해당 분야에 도움을 원하는 대구경북지회 회원사들이 사무국에 요청하면 자문위원의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이창은 회장은 “기업을 경영하면서 부족한 부분들이 무엇인지 경험적으로 체감한 부분들이 있다. 자문위원들을 위촉한 것은 분명 이런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협회로 도움을 청하시라는 말이기도 하다.”
이어서, “지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기업들에게 보다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다. 이번 자문위원 제도에 이어서 다양한 제도들을 통해 회원사들이 활발한 협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