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벤처기업협회대구경북지회, ‘벤처기업 재도약 워크샵’ 개최하여 기업간 수출계약 성사

㈜정안메디케어 도합 55,000 달러 수출 계약 체결
광명농산㈜의 ‘표고버섯 누룽지’와 와이케이푸드㈜ ‘도라지 정과’ 수출길 열려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이창은)는 워크숍을 통해 회원사들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지난 5월 19~20일 양일간 안동 리첼호텔에서 ‘2023 대구경북 벤처기업 재도약 워크숍’이 열렸다.

 

매년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는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이번 워크숍 주제를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으로 힘들어하는 벤처기업들의 재도약을 핵심으로 삼아 기업들의 네트워크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워크숍에 참석한 협회 회원사들은 대표간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안메디케어(대표 전승원)와 광명농산㈜(대표 강인숙), 와이케이푸드㈜(대표 전유경)는 행사 이후 대표간 미팅을 진행했다.

 

㈜정안메디케어는 광명농산㈜과 27,000달러(원화 약 3,500만 원) 와이케이푸드㈜와는 28,000달러(원화 약 3,600만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판매품목은 광명농산㈜의 다이어트 식사 대용 식품인 ‘표고버섯 누룽지’와 와이케이푸드㈜의 ‘도라지 정과’다.

 

광명농산㈜의 ‘표고버섯 누룽지’는 한국의 정서를 반영하여 고소한 누룽지와 표고버섯의 영양분을 함께 섭취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 식사 및 세계 여행자를 겨냥한 대용 식품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와이케이푸드㈜의 ‘도라지 정과’는 사포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폐의 기운이 약한 사람들을 위한 식품이며, 오토바이 배기가스 공해가 심한 동남아시아인들에게 겨냥한 효자 품목이 될 것으로 ㈜정안메디케어 측은 설명했다.

 

㈜정안메디케어는 ‘인공지능 농식품 수출 유통 플랫폼’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도지사 상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정안메디케어 전승원 대표는“벤처기업협회의 교류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벤처기업들이 상생‧협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앞으로도 꾸준히 제공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벤처기업협회대구경북지회 이창은 회장은 “세대와 업종을 뛰어넘어 벤처기업인이 가진 혁신성과 성장성, 기술력을 함께 공유하고 교류하여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교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