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7일 금요일 오후 코스텍타워 5층에서 ‘벤처 디지털 혁신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했으며 ‘벤처 디지털화 운영인력 지원사업’의 경과보고 및 사업에 참여한 지역인재들을 대상으로 원만한 직장생활과 목표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예인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고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이창은 지회장이 포럼의 개회사를 맡았으며, 계명대학교 기업지원센터의 센터장을 맡은 박창일 교수가 ‘4차산업인(人)혁명 어떤 인재가 될 것인가’란 주제로 특강을 맡았다.
주식회사 푸딩의 홍지완 대표가 우수기업 사례 발표를 했으며 ‘디지털 대전환시대, 청년은 어디까지 왔나?’란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루어졌다.
패널토론에는 주식회사 푸딩 홍지완 대표이사, 계명대학교 박창일 교수,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임수현 팀장, 주식회사 대홍코스텍 조아라 대리, 메카솔루션 신기웅 사원이 참여해 각자의 기업 소개와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위한 다양한 준비들에 대한 논의가 오고갔다.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이창은 지회장은 “지역 인재들이 성장하는데 협회가 역할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협회가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혁신인재들을 양성하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