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2일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범준)은 창업기업들의 투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과 창업보육센터의 운영을 주관하고 있다.
대구 수성호텔 컨벤션D홀에서 열린 창업기업 투자 쇼케이스에는 수도권 및 대구에 소재한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들이 참여해 유망 스타트업의 IR(Investor Relations) 피칭의 기회를 가지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희온(대표 김희원) ▲블리스케어(대표 조은지) ▲㈜로인즈(대표 권기철) ▲앞산목공방(대표 배원한) ▲든든한(대표 정재욱) ▲㈜떠나펫(대표 남기훈) ▲㈜앤데브게임즈(대표 김현철)와 같은 스타트업들과 예비창업자 최진호 씨를 비롯해 총 13개의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했다.
심사역으로는 ▲㈜대경기술지주 ▲와이앤아처㈜ ▲SAG코리아 ▲벤처박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킹슬리벤처스 등이 참석했다.
심사에 참석한 계명대학교 김대건 교수는 “한두 번의 IR 피칭이 투자로 바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아이템 검증을 받고 성장을 위해 보완할 점을 채워가면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VC들에게 기업을 선보이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대학교 김대건 교수는 글로벌창업대학원 벤처창업학과 교수로 창업지원단 부단장과 창업보육센터의 센터장 겸 달서구청년창업지원센터장을 겸하면서 창업기업들의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계명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진흥원 지원을 받는 예비창업패키지 및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사)한국창업보육협회와 대구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대구권 소재 7년 이내 창업기업에게 입주공간 뿐만 아니라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섬유패션디자인창업보육센터 등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과 대구지역 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