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투자 쇼케이스 및 커넥트데이’를 개최했다.
계명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예비창업자패키지 및 생애최초 청년창업지원사업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쇼케이스 및 커넥트 데이를 개최했다.
투자 쇼케이스에는 와이앤아처, SAG KOREA, KEN 파트너스, ㈜넥스페이, ㈜대경지역대학 공동기술지주 등 지역 엑셀러레이터가 참여해 지역 기업들을 평가했다.
참여 기업은 노온, ㈜토코스, ㈜한스와바이어 등 총 6개 기업이었으며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피칭 기회를 가졌으며, 투자 발표에 대한 코칭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예비창업자들과 멘토 등 총 50명이 참여하는 커넥트 데이(Connect Day)가 열렸다.
커넥트 데이를 통해 테이블 별로 멘토와 창업가들이 제품 디자인, 고객 발굴, 온라인 시장 진출, 비즈니스 모델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계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3년간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중장년기술창업센터지원사업, 이노캠퍼스지원사업 등을 통해 262개의 기업을 지원했다.
총 매출 764억 원, 553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해냈고 약 43억 원의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2019년에 창업해 예비창업패키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토텍㈜는 7배의 매출 성과를 이루었고, 미세 와이어 기반 봉제제품 탑침 개발에 성공한 ㈜HD정밀은 2020년 창업에 매출을 발생해 9만 4000 달러의 일본 수출을 달성했다.
진희가 김규희 대표이사는 “투자 쇼케이스를 통해 투자용 사업계획서 작성과 투자 IR 본 무대를 위해 워밍업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멘토를 담당하는 ㈜정평 민용기 대표는 “커넥트 데이에서 여러 정보를 공유하고 예비창업가들의 니즈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김창완 단장은 “예비창업자가 사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특화 BM피보팅, 판로개척, 온라인마케팅, 대학기술이전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자의 문제를 해결할 집단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며, “이들 창업자가 지역에 기반을 둔 우수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