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국인 투자 연초부터 뜨겁네."
베트남 현지 미디어 베한타임즈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0년 1월20일까지 53억 달러(약 6조 2831억 5,000만 원) 규모의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유치(기획투자부) 이는 전년대비 17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258개의 새로운 FDI 사업에 45억 달러(약 5조 3347억 5000만 원)가 투입됐다.
싱가포르는 40억 5000만 달러(약 4조 8012억 7500만 원)로 이달 외국인 투자국 중 가장 큰 규모를 보였다. 이는 전체 FDI의 무려 90.9%를 차지한다.
지난해 싱가포르는 45억 달러로 1위 한국(79억 2000만 달러), 2위 홍콩(78억 7000만 달러)에 이어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베트남은 2019년 FDI에서 연간 기준 380억 2000만 달러(약 45조 727억 1000만 원)를 유치했으며 이는 전년 내 최고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