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의 땅’ 베트남을 알려면 ‘베트남 경제백서’를 펼쳐보라.”
베트남 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코참, KOCHAM)는 지난해에 이어 제2호 ‘베트남 경제백서 2019’(펴낸이 김흥수 회장, 편집인 최흥연 부회장)를 2019년 5월에 발간했다.
2018년 말 기준으로 한국기업 7000여 개가 베트남에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다. 누적투자액 622억 달러 그리고 교역 규모 682억달러로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이자, 제2위 교역국의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동시에 베트남은 한국 정부의 신남방정책 추진의 핵심국가다. 양국의 교역과 투자는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2018년 3월에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 정상이 합의한‘2020년까지 양국 교역액 1000억 달러 달성’이라는 공동의 목표 설정을 통해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이어졌던 ‘미-중 양국의 무역분쟁’이 장기화되는 양상을 띠고 있어, 주변 국가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는 베트남 경제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게도 혼란을 가져다 줄 것으로 우려된다.
이러한 변화와 혼란의 시기를 맞이하여 베트남 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는 지난해에 이어 ‘베트남 경제백서 2019’ 발간을 통해, 회원사들에게 베트남에서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보다 올바르고 장기적인 투자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코참 경제백서에서는 투자와 무역부터 회계와 세무 그리고 노무와 법무 등, 베트남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주제들을 선정했다. 뿐만 아니라 창간호 때보다 더 많은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했다. 회원사들이 최신 베트남 경제이슈를 비롯하여 보다 폭넓고 심도 있는 전문지식을 습득하실 수 있도록 하였다.
포스트차이나 베트남이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정책과 법이 계속 바뀌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분석과 전망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베트남 경제백서 2019’는 다양한 통계자료와 개정법을 바탕으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최근 활발한 M&A 관련 절차와 유의점을 상세히 서술하였다. 특허법의 경우에는 복잡한 심사 기준을 상세히 제시하는 한편 특허침해에 대한 대응을 소개하였다.
도서출판 참은 도서출판 참은 베스트셀러 ‘베트남투자 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베트남 법’,‘포스트차이나 베트남’ ‘베트남 문화의 길을 걷다’ 등 베트남의 모든것과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전문 책을 펴낸 바 있다.
한국토픽교육센터HRD 토픽코리아의 관계사다. SBS ‘웃찾사’ 출신 개그맨 이수한과 ‘땡잡았어요’, ‘토닥토닥’ 트로트 가수 향기가 홍보대사이다. 참 한국어 1-2, 토픽(TOPIK) 시리즈 등 한국어 교재와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수험서, 관광통역안내사 교재, 한국어교원 필독서 ‘나는 한국어 교사입니다’ 등 각종 단행본을 발간하는 출판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