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코스텍이 '제2회 대구광역시 산업평화대상'에서 산업평화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하는 ‘산업평화대상’은 2020년에 2년차를 맞이한다.
노사상생 협력 분위기 확산을 통해 노사관계 경쟁력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수상 기업은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에서 공적을 심의 후 산업평화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근로자, 사용자, 유공자에 시상을 한다.
2020년 수상 사업장 중 한 곳으로 대홍코스텍이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했다.
사내에 ‘노사 한가족 프로젝트’를 통해 2년간 무분규 사업장을 실현하고 경영 투명성 확보를 통한 노사상생 문화를 정착시켰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2017년 10월부터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이 주관하는 일‧생활균형 캠페인에 참여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지정된 점도 가산점을 받았다.
여성인력 비중도 전체 직원의 29.3%에 달해 철강산업계 평균 10%미만을 훨씬 초월한 점도 가산요소 중 하나다.
대홍코스텍은 초정밀 압연기술을 개발해 정밀전자 및 자동차부품 등 주요 부품 국산화를 통해 재압연분야 업계의 지역 기술선도기업이다.
진덕수 대홍코스텍 대표이사는 "'기업의 경쟁력은 사람이다'는 신념 아래 경영 성과를 근로자와 공유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