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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 하이 린 회장 "설날 맞아 VKBIA 서울서 따뜻한 송년회 기뻐요"

한-베트남기업가투자협회, 28일 ‘Tết Đoàn Viên VKBIA’ 대면-온라인 행사

 

"VKBIA, 설날 맞아 서울서 온-오픈 커뮤티티 송년회 즐거웠습니다.”

 

한국-베트남기업가투자협회(이하 VKBIA)가 설날을 맞아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남사이공레스토랑에서 대면-온라인으로 ‘Tết Đoàn Viên VKBIA 2022 연말 모임’을 가졌다.

 

우리나라에 설연휴가 있다면 베트남에는 '뗏(Tết, 설날)'이 존재한다. 뗏이라 불리는 베트남의 음력 설은 매년 1~ 2월 사이 베트남 정부의 공식 공휴일 발표에 따라 매년 일주일 내외의 휴일로 지정된다.

 

코로나19로 예방 및 통제하에 하노이 및 호치민시(베트남)에서는 베트남–한국의 리더, 지사 및 계열사 대표, 그리고 개인, 투자자 및 제휴 커뮤니티 대표들이 빠짐없이 참여했다.

 

 

■ 쩐 하이 린 회장 “코로나19 속에서도 VKBIA가 한국-베트남 무역 등 관계 증진”

 

쩐 하이 린 한국-베트남기업가투자협회(VKBIA, 베트남 조국 전선 중앙 위원회 위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VKBIA의 역할과 노력을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국-베트남 두 나라는 여전히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VKBIA는 두 나라 간의 더 강력한 무역과 더 나은 관계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조직화하고 구현하는 데 계속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극복한 베트남 노력도 소개했다. 그는 “팜 민 친(Pham Minh Chinh) 총리가 백신, 연구, 백신 국내 생산 및 구매 및 수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 예산과 공유하기 위해 사회 공헌을 위한 자원을 동원하는 임무를 가진 코로나19 백신 기금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VKBIA는 코로나 예방 기금 및 백신 기금에 대한 베트남 조국 중앙위원회 상임위원회의 요청에 응답하여 베트남 커뮤니티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동원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베트남에 있는 한국 기관, 조직 및 기업, 친구 및 파트너와 함께 베트남의 백신 기금을 계속 지원하고 함께 손을 잡고 코로나를 함께 예방하고 싸웠다”고 말했다.

 

■ 호치민시 및 남부 지방에 21억 4000만 원 상당 의료 제품과 물품을 장려하고 기부

 

‘Team VKBIA and Asociates’는 2021년 6월부터 코로나19가 발생한 시점부터 현재까지 8개월간 지속적으로 호치민시 및 남부 지방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에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전염병을 예방하고 통제하기 위해 신속 대응 팀에 적극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최전선 기관에 필요한 의료 제품과 물품을 장려하고 기부했다.

 

호치민시와 남부 지방의 많은 지역에서 전염병 퇴치, 그리고 동시에 고립 및 봉쇄된 지역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식량을 공급했다. 동시에 베트남 조국전선 중앙위원회 상임위원회와 사회동원동원분과위원회가 추진하는 '전민단합 코로나19 전염병 퇴치' 캠페인과 백만분할 프로그램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는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포와 친척들에게 보낼 지원품 총 수십만 수량을 지원했다. 호치민시와 남부 지방에서는 최전방군에 많은 품목, 영양식, 의료장비를 지원함과 동시에 F0~F1 치료제 수만통을 지원했다. 현재까지 총 400억 VND(약 21억 4000만 원) 이상이다”라고 설명했다.

 

 

VKBIA 협회도 당, 국가, 조국전선 지도자들과 지역 지도자들에게 질병 예방과 경제 회복을 위한 제안과 계획을 보냈다. 계속 제안하고 있다.

 

그는 “전염병이 계속 복잡해지고 있다. 하지만, VKIBIA는 지난 한 해 동안 기관, 조직 및 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다. 해외의 다른 베트남 협회 단체들과 연계-동반-발전하여 민족 단결의 기반을 강화하고 조국을 향한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 하며 베트남과 한국의 사회-경제-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석필 부회장 “베트남은 전략적 파트너”, 타 티 투이 “한베트남 비즈니스 커뮤니티 지원”

 

김석필 VKBIA 협회 부회장(전 삼성 그룹 PCT, 삼성 유럽 총괄 이사)는 “한국 기업이 베트남 경제에 계속해서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 분야에서 한국은 투자에서 1위, ODA와 무역에서 2위다. 관광 분야에서 베트남은 한국인들이 자주 찾은 주요 관광지다. 또한 ‘신남방정책’은 베트남은 전략적 중심 파트너다. 30년 간의 관계 발전 끝에 이룬 한-베트남 관계의 성과는 방대하고 모든 분야에서 아직 더 발전할 여지가 많다”고 강조했다.

 

도 반 치엔(Do Van Chien) 당중앙비서-베트남 조국전선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VKBIA 신년회에 축하메시지도 전했다.

 

VKBIA의 활동을 인정하고 표창장도 전달해왔다. 해외에서 베트남인 커뮤니티 가운데서 뛰어난 업적을 달성하여 위대한 민족 통일 블록을 구축하고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한 VKBIA 협회의 우수한 개인 2명에게도 표창했다.

 

 

타 티 투이(Ta Thi Thuy) 주한베트남대사관 고문은 “베-한 양국수교 30주년을 맞아 VKBIA 협회는 대사관과 함께 한-베트남 상호협력 관계를 정상으로 발전시킨다는 공동의 목표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VKBIA와 한베트남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끊임없이 성장하고 확고하게 발전하며 조국에 기여하는 많은 일을 해주는 수준높은 협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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