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기업가투자협회(VKBIA)가 1일 제주시와 교육 협력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VKBIA(Vietnam-Korea Business and Investment Association) 대표단, 트란 하이 린(TRAN HAI LINH, 베트남 조국전선 중앙위원회 위원장) 회장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했다.

팬데믹 후 경제회복과 발전을 위해 교육 및 훈련, 고품질 인재 육성, 계절근로자 고용, 숙련 인력을 연결하고 베트남-한국 관광의 발전을 촉진하는 등 종합적인 협력 체결 활동을 수행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FDI기업, 보조 산업 기업, 제조 기업, 하이테크 농업 및 베트남과 한국 사회에서 일하는 인적자원을 충족시키기 위해 VKBIA가 제주국제대학교와 한국어 문화 이해도와 수준이 높은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종합적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VKBIA와 제주대학교는 교육 시스템을 함께 개발하고 구축한다. 베트남의 교육 위해 강사 양성, 한국 문화 및 언어 전문가, 베트남의 대학교 및 전문대하교 VKBIA의 파트너로서 2+1,2+2,2+2+1(한국의 이중 학위) 모델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한다. 강사를 파견하면서 한국 학생들을 교환학생으로 베트남으로 보낼 계획이다.

강철준 제주대학교 총장은 “VKBIA와 제주국제대학교의 협력이 양국 간 발전에 매우 좋은 절실한 효과를 거두어 앞으로 베트남과 한국을 위한 양질의 인적자원개발 및 협력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KBIA는 관광 분야에서는 경력이 많은 설립한 지 오랜 된 여행사인 퍼시픽투어㈜와 포괄적 제휴를 체결했다. 팬데믹 전 시절은 이 회사는 매년 수맥만 해외관광객들을 제주도에 유치했으며 동시 많은 한국 관광객들은 이 회사를 통하여 해외 여행을 다녀왔다.

특히 주요 관광 시장은 베트남 관광 시장이다. 앞으로 VKBIA와 Pacific Tour Inc. 베트남-한국 및 다른 국가 간 관광 활성화 및 발전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VKBIA가 노동모집 및 채용 분야에 대해서는 제주시에 위치한 태양 농산물 수출입 그룹과 계절근로자, 숙련근로자, 기술근로자 채용을 도입하는 종합적인 협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수산물, 목제 제픔을 수출입 협약도 체결했다.

트란 하이 린 회장은 “"베트남과 한국은 지난 30년 동안 강력한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수교 30주년(1992년 12월 22일~2022년 12월 22일)을 위해 적극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은 이제 베트남의 중요한 전략적 협력 파트너이며 양국은 이 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VKBIA는 제주도와 함께 문화 프로그램, 문화 행사, 무역 진흥, 교육 협력, 일자리 창출을 공동 주최하고, 서로의 회원 및 파트너의 협력 및 투자 기회를 확대할 것이다. 베트남과 한국 사이에 사회적 지원 프로그램 구축, 관광 개발 촉진, 문화 교류를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에 따라 베트남-한 무역 연계를 촉진하고 양국의 사회 경제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VKBIA 협회는 또한 제주도 VKBIA 지부(VKBIA-제주도)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VKBIA 제주도 지부 회장 임수호(베트남어 람호튀)를 VKBIA 제주도 지부장으로 임명하고 VKBIA와 제주도 의협력을 강화하여 더욱 좋은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