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성 전자담배 수입 절대 안돼.” 싱가포르가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불법 전자담배, 소위 '좀비 담배'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8월 2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기자회견을 갖고 전자담배 대책을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마약성 전자담배에 들어가는 전신마취유도제로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에토미데이트를 C급 마약으로 분류했다. 'K팟'(Kpod) 등으로 불리는 에토미데이트 함유 마약성 전자담배를 수입-유통할 경우 이전에는 최대 징역 2년에 그쳤지만, 이제는 최대 징역 20년-태형 15대로 처벌 수위를 대폭 높였다. 마약성 전자담배 이용자에게도 벌금 최고 700싱가포르달러(약 76만원)와 최장 1년간 보호관찰 등 처벌에 처한다. 이런 유해 성분이 없는 일반 전자담배 이용자에 대해서도 벌금을 기존 최고 500싱가포르달러(약 54만원)에서 최고 700싱가포르달러로 높였다. 또 2번째 적발되면 3개월 재활 조치, 3번째면 형사 기소하고 벌금 최고 2천 싱가포르달러(약 216만원)를 부과할 방침이다. 옹 예 쿵 보건부 장관은 전자담배가 "매우 심각한 약물 남용으로 가는 관문이 됐다"고 설명했다. 특
김정도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직무대리)은 8월 29일 주한 아세안대사단과 간담회를 열었다. 한국과 아세안 간 협력 관계를 점검하고 향후 인적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주한아세안대사단(ASEAN Committee in Seoul(ACS))은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 회원국으로 구성되며, 동티모르는 2022년 아세안에 원칙적 가입 후 옵저버 지위로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정도 단장은 그간 한국과 아세안 간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주한 아세안 대사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한국이 직면한 저출산 고령화 위기 속에 첨단산업, 서비스업-농업-돌봄 분야 등에서 아세안 청년 인재들의 역동성과 열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주한 아세안 대사들은 아세안 각국 내 K-컬처의 높은 인기를 언급하며, 한국이 아세안의 중요한 인적 교류 파트너임을 재확인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 했다. 양측은 합법적이고 안전한 인적 이동을 위해 불법체류 예방, 인권 보호, 상호 인적 교류 프로그램 추진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잘루르 그밀랑(Jalur Gemilang)은 말레이시아 국기의 공식 명칭이다. ‘영광스러운 줄무늬’다. 14개의 줄무늬는 13개 주(State)와 연방 정부(Federal Government)의 연합을, 파란색 배경은 단합, 초승달은 이슬람, 별은 통합된 국민을 상징한다. 말레이시아 독립기념일인 메르데카 데이(Merdeka Day)이면 이 국기가 전국에 물결로 물들어진다. 다민족·다문화·다종교 사회인 말레이시아 국민이 말레이계, 중국계, 인도계, 토착민 등 인종과 종교, 정치적 이념을 넘어 잘루르 그밀랑으로 하나 되는 날이다. 메르데카 데이는 매년 8월 31일이다. 국가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 국민이 하나 되는 축제를 연다. 메르데카(Merdeka)는 말레이어로 ‘독립’을 뜻하며, 1957년 8월 31일,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해 제정된 말레이시아의 국경일이다. 말레이시아 독립의 상징이자 가장 중요한 장소 중 하나는 쿠알라 룸푸르 중심에 위치한 메르데카 광장(Merdeka Square)이다. 1957년 8월 31일 자정, 이곳에서 영국 국기인 유니언잭이 내려지고 말레이시아 국기가 처음 게양된 역사적인 순간이 있었다. 다음 날에는 독립선언이 메르데카 스
훈 마넷(Hun Manet) 총리는 ‘2025년 아시아에서 가장 매력적인 관광지’로 선정된 앙코르와트를 축하했다. .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는 전 세계 여행지를 홍보하는 웹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에 의해 아시아 최고의 관광 명소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앙코르와트는 세계의 경이로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많은 사람들이 앙코르와트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온다. 이 유산 뒤에는 중요한 이야기와 역사도 있다”고 소개했다 앙코르 재단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첫 7개월 동안 앙코르 사이트 티켓 판매로 인해 61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약 $28,643,407의 수익이 발생했다. 이는 5.39%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7개월 동안 앙코르 재단은 칸타 보파 캄보디아 재단에 1,237,542달러를 기부했다. 이 위대한 사원은 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유적지로 여겨지며, 전 세계에서 꾸준히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한국에서 공부한 캄보디아 동문들 다 모여라.”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이 2025년 8월 28일, 프놈펜 썬앤문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25 캄보디아–한국 유학 동문회(Cambodia–Korea Alumni Reunion 2025)’를 열었다. 행사에는 한국에서 수학하거나 연수를 받은 캄보디아 동문 3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지난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양국 관계가 더욱 확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었다. 그간 각각 별도로 동문 행사를 개최해오던 주요 동문단체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자리였다. 동문들 외에도 헹 수어 노동직업훈련부 장관과 쿤 폰 라따낙 신임 주한 캄보디아대사 등 캄보디아 정부의 주요 인사들도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필리핀 한인 밀집 지역 8곳에 ‘코리안데스크’가 설치됐다. 주필리핀한국대사관은 “필리핀 대통령 조직범죄대책위원회(PAOCC)가 한국 대사관과 협력해 지난 8월 21일 마닐라, 앙헬레스, 울롱가포, 세부, 딸락 등 8개소에 코리안데스크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코리안데스크는 한국 경찰이 외국 현지 경찰서에 상주하면서 한국인 관련 사건에 공조하고 교민 보호 활동을 전담하는 경찰 부서다. 필리핀에 코리안데스크가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필리핀에서는 한국인을 겨냥한 납치, 총격, 강도 사건 등이 이어지고 있다. 2016년 앙헬레스 한인 사업가가 현직 경찰관에 납치·피살돼 언론에 크게 보도됐고, 지난 3월과 4월에도 한국인이 총격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상화 대사는 지난 8월 21일, 앙헬레스 폴리스 스테이션4에서 열린 ‘코리안 헬프 데스크’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곳 출범식에는 필리핀 대통령실 각 부처 차관과 국장급 인사 30여 명과 최종필 회장을 비롯한 중부루손한인회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대규모 시위가 날로 확산되고 있다. 국회의원에게 월 400만 원이 넘는 주택 수당을 지난해부터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뒤부터다. 30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수도 자카르타에서 시작된 대규모 시위가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특히 28일 주택 수당 인상에 반발해 시위하던 중 오토바이 배달기사 아판 쿠르니아완(21)이 경찰 장갑차에 깔려 숨지자 반발이 더 격화되었다. 경찰청장 해임을 요구하며 격렬하게 항의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은 철저한 수사를 지시하면서도 시위를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TV 연설에서, 숨진 배달 기사와 유족에게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이번 시위의 결정적인 배경은 국회의원 '주택수당' 때문이다. 국회의원들이 월급을 제외하고 월 430만 원 가까운 '주택수당'을 따로 받고 있었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이 소식이 타는 기름에 불이 보태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원 의원 580명이 지난해부터 월 5000만 루피아, 한국 돈 약 430만 원의 주택 수당을 받고 있다. 월급까지 합치면 1억 루피아, 한국 돈 약 850만 원 규모를 매달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회의장은 주택수당이 자카르타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9월 초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방안이 조율 중이라고 전해졌다. 교도통신은 30일 프라보워 대통령이 9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한 뒤 일본,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이 조율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교도는 프라보워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중 어느 나라를 먼저 방문할지 명확히 언급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