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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대구시-가스공사 ‘수소산업 기반 구축 및 기술개발’에 45억 투입

산업기반 구축 및 수소분야 연구 지원

 

대구광역시가 한국가스공사와 ‘수소 기반 구축 및 기술개발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국비 45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수소산업 관련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수소분야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대구시와 가스공사는 29억원을 ‘수소산업 기반구축사업’ 3종을, 16억 원을 ‘기술개발 상생협업사업’ 2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소산업 기반구축사업은 수소유통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적 수소 유통망을 개발하고 수소 충전소의 운영을 위해 수소 튜브트레일러 구매, 수소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수소홍보관 건립 등이 포함됐다.

 

기술개발 상생 협업사업은 지역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업기업 발굴 육성, 그린뉴딜 창업기업 지원, 수소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 지원사업 등이 포함됐다.

 

대구광역시는 4월 7일까지 수소산업 기술개발 과제 공모에 들어간다. 수소차를 포함해 수소분야 관련 부품, 소재, 시스템 등 개발 희망업체는 자유롭게 4개ᄁᆞ지 과제를 공모 가능하다.

 

4월 중으로 그린뉴딜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공모도 이어진다.

 

대구광역시 이승대 혁신성장국장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가스공사와의 연계협업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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