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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해리 노 워리" 손흥민 맨시티 킬러 본능 개막전 결승골 찬사

맨시티전 결승골 손흥민, EPL ‘이주의 팀’ 최전방 공격수 선정...맨시티 4경기 연속골

 

'슈퍼손' 손흥민(29·토트넘)은 역시 ‘맨시티 킬러’였다.

 

15일 손흥민은 2021-2022 EPL 1라운드에서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10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슛으로 ‘개막 축포’ 결승골을 터트렸다.

 

맨시티 상대 7골이자 4경기 연속골이자 모두 승리를 매조지하는 결승골이었다. 손흥민은 이 골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영국 신문들은 “노 해리 노 워리(NO HARRY NO WORRY)”라는 헤드라인을 뽑아 '슈퍼손'의 개막전 결승골을 톱으로 올렸다.

 

 

주 공격수의 해리 케인을 대신 ‘원톱’을 맡아 케인 공백을 못느끼게 한 ‘원톱’ 100% 임무를 완수했다는 칭찬이었다.

 

한편 케인은 맨시티 역대 이적료로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 속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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