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슬란트(Hexlant)가 블록체인 취약성 검증서비스인 ‘기업형 하이퍼레저 오딧’을 정식 출시했다.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가 헥슬란트만의 취약성 검증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블록체인 취약성 검증 서비스 기업형 하이퍼레저 오딧을 출시하고 블록체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검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형 하이퍼레저 오딧’은 ‘컨트랙트 안정성 검사’와 ‘웹 보안 검사’ 부문으로 나누어 제공된다.
헥슬란트는 “웹 보안 검사는 블록체인의 핵심인 키(Key) 관리 시스템 검증 및 보안성 검토가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 키 방어 솔루션에 안정성을 다각적으로 판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헥슬란트는 현재까지 약 40개 팀 이상의 취약성 검증을 진행하면서 헥슬란트 검증 기술을 강화하고 있고, 시장에 헥슬란트 노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진호 기술보안 팀장은 “블록체인 기술이 산업전반에 적용되고 있다.”라며 “토큰 컨트랙트 보안 수준에서 탈피하여 웹 보안 측면으로 확대가 필요하다.” 고 밝혔다.
노진우 헥슬란트 대표는 “헥슬란트 기업형 하이퍼레저 오딧으로 기업 및 기관에서 적용된 기술의 안정성, 적합성, 보안성 검증을 실시하고, 더 나아가 공공 사업 내 블록체인 기술 검증 및 적용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