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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 나선 싱가포르 9000억 원 추가로 풀었다

고용보조금, 임대료 감면 등 다채로운 지원 프로그램 제공

 

싱가포르 재무부가 11억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9312억 6000만 원) 규모의 재정 지원 계획을 추가로 내놨다.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확산 사태 약화에 고강도 규제조치로 기업과 노동자들이 피해와 충격에 대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재무부의 입장이다.

 

재무부가 발표한 지원조치는 소상공인들의 고용보조금 프로그램 강화, 상업용 부동산 임대료 감면, 택시와 자가용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기사 지원금 강화, 8월 말까지 회생 일시보조금 유예 등이다.

 

이중 신설된 것은 노점상 지원 기금으로 싱가포르 국가환경국이나 노점상 센터에 위탁지원관리하게 된다.

 

노점상 상인 1인당 500 싱가포르달러(한화 약 42만 3000원)의 현금을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싱가포르가 처음 고경계에 들어갔을 때 재정부는 8억 싱가포르달러(약 6772억 800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2020년 싱가포르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총 1000억 싱가포르달러(약 84조 6600억 원)를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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