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가 기업 고위 경영진의 비즈니스 출장을 좀 더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신규 비즈니스출장 허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24일 싱가포르 현지 미디어 스트레이트 타임즈(Straits Times)에 따르면 이 ‘패스’를 이용하는 여행자는 귀국 시 14일의 자가격리(SHN) 대신 코로나 19 검사 후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는 즉시 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다.
물론 출장지에 상관없이 엄격하고 통제된 여정을 준수해야 한다. 제도의 시행 날짜 및 자세한 규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 운행 경과에 따라 향후 제도확대 실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