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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비타푸드 아시아, 9월 '건강식품 한류' 출사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9월 '싱가포르 비타푸드 아시아' 박람회 참가 모집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9월 23일부터 2일간 열리는 '2020 싱가포르 비타푸드아시아(Vitafoods Asia 2020)'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판로 확대를 위하여 '2020 싱가포르 비타푸드아시아 수출컨소시엄' 주관단체로 중소기업중앙회 지원을 받아, 비타푸드아시아(Vitafoods Asia) 전시회에 공동한국관을 구성·운영한다.


참여 기업에는 영문 카탈로그 제작·시장 조사·수출 컨설팅 등 사전 준비부터 부스 임차료·등록비·통역비 등 현지 운영비까지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모집대상은 기능성 원료 및 건강기능식품 관련 국내 중소기업이며 모집기간은 2월 10일(월)부터 3월 13일(금)이다.  전시분야는 화장품, 한의학, 건강제품, 기능성식품, 식품주류, 제약, 에스테틱 등이다.

 
건강기능식품협회 관계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글로벌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해외 박람회 진출 니즈를 가진 기업들도 많아지고 있다"면서, "저명한 글로벌 식품분야 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선보이게 된 만큼, 주관단체로서 책임감을 갖고 우리 중소기업들의 선전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의약·영양학 관련 B2B 중심 전시회 전문 정보 서비스사인 Informa PLC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식품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 행사다. 지난해 78개국에서 380여 업체가 참가했다. 높은 계약 성사율을 근거로 아시아권 바이어 발굴 및 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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