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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최초 ‘전기부품 생산공장’ 비엔티안에 설립된다

라오스 전력공사 10% 지분 보유...인근국에도 제품 공급

 

라오스 전력공사(EDL)는 최근 중국 기업과 조인트벤처 협약을 맺어 비엔티안에 전기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비엔티안 타임즈(Vientiane Times) 19일자에 따르면 ‘라오스 전력공사는 10%의 지분을 보유하며, 부지답사 및 공장설계가 완료되어 라오스 내에서는 최초의 전기부품 생산공장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 공장의 설립으로 전기부품 가격이 하락할 전망이다. 라오스뿐만 아니라 인근국에도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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