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임과 동시에 제2위 교역국으로 자리매김한 한국 경제인을 위한 수준 높은 분석서가 나왔다.
도서출판 참은 기업들의 투자와 진출의 가이드북이 될 ‘베트남 경제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 책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베트남 경제백서 2019’의 한국본이다.
이 책은 베트남 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가 기획하고 편집했다. 베트남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장기적인 방향성을 제공해 시선을 받고 있다.
도서출판 참은 2017년 4월 베스트셀러인 ‘베트남 문화의 길을 걷다’를 발간한 서적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베트남 투자-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베트남 법’ ‘포스트차이나 베트남’을, 현재 10월 2일에 ‘베트남 경제 리포트’를 발간했다.
■ 베트남 사회-경제-문화-법을 알 수 있는 책 4종 출간
한국 기업이 진출하며 속앓이를 하는 경우 중 하나는 베트남 법이다. 베트남은 아직 법 전산화가 미비하고 법 해석이 불명확하기 때문에 이를 간과한 투자는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한국계 로펌으로는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 법무법인 로고스의 하노이 지사장을 거쳐, 최대 규모의 글로벌 로펌 중 하나인 베이커 맥킨지 로펌의 베트남 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저자인 김유호는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담은 ‘베트남 투자-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베트남 법’을 출간했다.
‘포스트차이나 베트남’은 베트남에서 15년 이상 대기업의 현지 법인을 이끌고 현재는 하노이에서 주 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코참(KOCHARM)회장을 맡고 있는 필자 류항하와 4년 동안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베트남 문화예술연구원의 정책자문관, 문화관광전문기업의 CEO로 일하고 있는 박낙종의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했다.
베트남의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베트남만의‘독특한 문화’라는 앵글에 맞추어 기술한 ‘베트남 문화의 길을 걷다’는 최근의 문화현상을 바라보면서 최근 발전하는 베트남의 문화산업을 학술적인 면보다는 실용적인 관점을 담고 있다.
문화부 소속 베트남 문화원장을 역임한 지은이 박낙종이 직접 베트남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통해 베트남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로 안내한다.
■ “베트남은 기회의 땅, 알아야 제대로 보인다”
베트남 경제, 법에 관한 도서출판 참 4종은 한국 기회의 땅으로 남아있는 베트남에 대한 현미경을 대고 있다. 이제 베트남은 현실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많이 아는 것보다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이구동성한다. 베트남은 과거의 아픈 역사에서 벗어나 상호협력을 통해 진정한 미래의 동반자로 성장하고 있다.
도서출판 참은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TOPIK KOREA)의 관계사다. 토픽코리아 베트남 법인은 베트남에 한국어교육법인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브이토픽(V-TOPIK) 한국어학원을 하노이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토픽코리아 브이토픽은 2014년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 이래로 고급 한국어 통번역과 토픽(TOPIK) 준비과정에서 하노이에서 선두주자다. 한국 내 의뢰인의 통번역 서비스에 적합한 전문 인력을 매칭 및 주선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