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인터내셔널’ ‘신한은행’이 ‘2020 미얀마 CSR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애드쇼파르에 따르면 12월 17일 양곤 롯데호텔 사파이어 볼룸에서 열린 수상식에서 장관상에 이어 주미얀마 대사상은 KM헬스케어-SG세이프티가 받았다.
주미얀마 한국 대사관과 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시상식에는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이상화 대사, 미얀마한인상공회의소 (KOCHAM) 박정환 회장, 미얀마 보건체육부산하 의료연구원(DMR) Director General Mr. Zaw Than Tun, 각 수상업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미얀마 내 한인 기업 투자 증가에 따라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사회적 책임) 활동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나 올바른 CSR 방향에 대한 논의와 평가는 부족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미얀마 한인기업을 대상으로 CSR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 기업들의 활동 보고를 갖고 향후 CSR 활동을 다양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미얀마 보건체육부 보건지침에 따라 온라인 방송과 병행하여 진행이 되었다.
또한 한국 정부의 신남방정책 추진에 따른 한-미얀마 경제협력 분위기를 고취하고 기업인들의 CSR 확산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정환 KOCHAM 회장은 ‘CSR 평가 및 효과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그동안 개별 기업 CSR 활동을 통한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한인 상공인들이 공동으로 CSR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미얀마 현지 대외 홍보 강화를 통한 한국 기업 이미지 제고와 참가 기업의 브랜드 파워 확대하자”는 방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