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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한인회 “군부 반대시위 2년차 대규모 시위...교민 안전 유의”

2월 1일 대규모 시위와 시민저항운동 예상...시위 장소 접근-사진 촬영 자제

 

“2월 1일 대규모 시위와 시민저항운동 예상...교민 안전 유의하세요.”

 

미얀마 한인회가 공지를 통해 “군부 비상 집권 반대 시위 2년차를 맞아 2월1일부터 대규모 시위와 시민저항운동이 예상된다”며 교민 안전 유의를 공지했다.

 

특히 시위 장소 접근-사진 촬영 자제하고, 교민 카톡방을 수시로 확인하여 안전에 유의 하시길 권장했다.

 

아래는 미얀마 한인회의 [교민 안전 공지] 전문이다.

 

“군부 비상 집권 반대 시위 2년차를 맞아 2월1일 부터 대규모 시위와 시민 저항 운동이 예상 됩니다. 시위 장소 접근, 사진 촬영을 자제해 주시고 교민 카톡방을 수시로 확인 하여 안전에 유의 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1월 19일 양곤 시내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으로 일본인 1명이 끝내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고 합니다. 아직도 치안이 불안한바 회식, 모임후 일찍 귀가 하시고 늦은 시간 시내 도보 이동을 삼가해 주세요.

- 미얀마 한인회 -”

 

한편 애드쇼파르에 따르면 군부 비상 집권 반대 시위 2년차를 맞아 2월1일부터 대규모 시위와 시민 저항 운동에 맞서 국가관리위원회 지지자들은 같은 날 양곤 시내 마하반들라 공원에서 집회를 열 계획을 세우고 있다.

 

참석자들에게 1인당 2만팟씩 선급 지급할 예정이다. 군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진행된 집회에 필요한 비용은 국경보안부 소장이 지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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