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조사기관 소트리스트(Sortlist)에 따르면 필리핀 국민의 하루 인터넷 사용시간은 약 11시간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세안 국가 중에서는 말레이시아가 뒤를 이었다. 말레이시아 국민의 하루 인터넷 사용시간은 9시간 18분으로 세계에서 6번째였다.
인도네시아는 8시간 44분으로 8위, 태국은 8시간 44분으로 9위로 아세안국가는 모두 네 나라가 10위 안에 들었다.
전세계적으로 보면 브라질이 10시간 8분으로 2위, 콜롬비아가 10시간 7분으로 3위였다. 4위는 남아프리카공화국(10시간 6분), 아르헨티나가 5위(9시간 39분), 멕시코가 7위(9시간 1분), 타이완이 10위(8시간 8분)이었다.
아세안국가 10위권 국가는 1년에 인터넷 검색 시간은 필리핀 166일, 말레이시아 141일, 인도네시아 135일, 태국 133일이었다.
소셜미디어 관련 사용시간이 하루 평균 필리핀 4분 15분, 말레이시아 3분 1초, 인도네시아 3분 14초, 태국 2분 48초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가 순위가 바뀌었다.
특정 어플리케이션 기준으로는 유튜브 사용시간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다. 게임의 경우 스포츠 게임의 사용시간이 가장 높았고 캐주얼게임이 이었다.
소트리스트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매년 소셜미디어 5만 2925분을 소비한다. 소셜미디어를 스크롤하는데 36일 18시간 5분을 쓰고 있었다.
한편 독일 조사업체 스타티스타(Startista)가 실시한 2020년 스마트폰 이용자 수의 국가별 순위에서 인도네시아가 4위(1억 6000만명), 베트남은 10위(6100만명)였다. 필리핀은 4100만명, 태국은 3800만명이었다. 한국은 3900만명이었다.
2020년 스마트폰 이용자수(조사: 스타티스타)
1위 : 중국 9억 1200만명
2위 : 인도 4억 3900만명
3위 : 미국 2억 7000만명
4위 : 인도네시아 1억 6000만명
5위 : 브라질 1억 900만명
6위 : 러시아 1억명
7위 : 일본 7600만명
8위 : 멕시코 7000만명
9위 : 독일 6500만명
10위 : 베트남 6100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