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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상반기에만 37조 원 투자 유치

5만 7,000명 일자리 창출
서비스업 투자유치가 63.3%차지

 

2022년 상반기 말레이시아는 1223억 링깃(원화 약 37조 6,718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5만 7,771명의 일자리를 창출 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직접투자는 874억 링깃(원화 약 26조 6,543억 원)으로 전체 투자의 70.9%를 차지한다.

 

지난 9월 2일 말레이시아 투자발전국은 성명문을 내고 국경 개방 이후 경제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며, 주로 서비스업, 제조업, 원산업에 대한 투자가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서비스업은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전체 투자의 63.3% 또는 760억 링깃으로 2021년 상반기 대비 48.8% 증가했다.

 

다음으로 제조 투자 승인액이 431억 링깃으로 34.9%를 차지했고 1차산업 분야 투자액이 22억 링깃으로 1.8%를 차지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외국인 직접투자는 중국이 486억 링깃으로 55.61%로 가장 많았고 독일이 90억 링깃, 싱가포르가 60억 링깃, 브루나이가 51억 링깃, 네덜란드가 41억 링깃 순으로 뒤를 이었다.

 

말레이시아 투자발전국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분야는 서비스업으로 542억 링깃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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