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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 “아세안 스타트업 생태계와 협력 넓힌다”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NextRise 2022’서 기업전시, 발표 및 1:1 비즈니스 미팅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6월 16일-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NextRise 2022, Seoul)’에 참가한다.

 

넥스트라이즈 2022는 산업은행(KDB)과 무역협회(KIT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서 한-아세안센터는 △기업발표, △1:1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아세안의 유망 스타트업을 국내에 소개하고 한-아세안 스타트업 간 상호 교류 기반을 구축, 양국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장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되는 20여개의 아세안 스타트업은 △인공지능(AI), △IT 솔루션, △전자상거래 플랫폼, △핀테크, △여행 및 숙박 서비스 플랫폼, △물류 플랫폼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들로, 각국 정부의 추천을 받아 참가한다.

 

한-아세안센터 홍보 부스에서는 이들 아세안 스타트업 기업 소개와 더불어 양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 및 모범 발전 사례를 소개한다. 한-아세안센터가 제작한 스타트업 생태계 홍보영상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펀딩 및 인센티브 등에 대한 내용도 공유한다.

 

또한, 2021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 피칭 경연대회 우승 기업인 캄보디아의 잘랏(Jalat Logistics)이 16일 오후 라운드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물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잘랏은 프놈펜 지역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표방하며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아세안센터는 아세안 지역 스타트업 육성 및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 9~10월 개최 예정인 ‘2022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에는 아세안 10개국에서 창업 또는 초기 투자 단계(seed level/series A)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비즈니스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공개 IR(Investor Relations) 피칭을 통해 홍보와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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