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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10개국 식음료 다 모인다...서울카페쇼 43개사 참여

한-아세안센터, 10~13일 서울 코엑스 ‘아세안 무역전시회’ 개최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카페쇼’에 참여해 ‘2021 아세안 무역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아세안 10개국의 43개사가 참여해 각국의 식음료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 바이어와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아세안 참가 업체들은 ▲드립백 커피와 인스턴트 커피 제품, ▲차와 열대과일 음료, ▲코코넛 음료와 스낵, ▲간편 조리식품, ▲소스와 양념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세안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은 전시장에 마련된 비즈니스 센터에서 1:1 온라인 미팅을 가질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아세안 10개국 정부기관이 엄선한 각국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게는 좋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의 아세안 농식품 수입은 지난 10년간 3배 이상 증가하여 2020년 3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동남아 식재료와 가정간편식 등이 인기를 끌면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아세안센터는 경쟁력 있는 아세안 상품의 국내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나아가 보다 호혜적인 한-아세안 교역을 촉진하기 위해 2009년부터 아세안 무역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과 아세안의 실질 수요와 아세안의 산업기반을 고려하여 주로 식품, 수산식품, 가구, 게임 등 분야의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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