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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신 제6대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취임...아세안사무총장 축사

27일 취임식,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 축사-까으 끔 후은 아세안 사무총장 협력 밝혀

 

“제6대 김재신 사무총장 취임을 축하해줘서 감사합니다.”

 

한-아세안센터가 5월 27일 롯데호텔에서 제6대 김재신 사무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재신 사무총장은 지난 2월 개최된 제16차 한-아세안센터 연례 이사회에서 제6대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다. 앞으로 3년 간 한-아세안센터를 이끌어간다.

 

 

이 자리에는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 등 정부기관, 까으 끔 후은(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또한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 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쏭깐 루앙무닌턴 주한 라오스 대사, 모하마드 잠루니 카리드 다토대사 등 주한 외교단, 전제성 한국동남아학회장 등 경제계, 문화계, 언론, 학계 인사 12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사무총장은 “올해는 한-아세안센터 창립 15주년이자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는 중요한 시기다. 앞으로 △한-아세안 간 지속가능하고 상호 호혜적인 경제협력 증진, △미래지향적인 관광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관광 분야 역량 강화, △한-아세안 국민 간 소통 강화와 상호 인식 증진을 통한 연대와 협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센터의 활동방향과 주요 사업 등을 설명했다.

 

리셉션에 이어 까으 끔 후은 아세안 사무총장 방한 환영 만찬도 별도로 열렸다. △한-아세안 간 지속 가능하고 상호 호혜적인 관계 증진 방안, △센터와 아세안 사무국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김 사무총장과 까으 사무총장은 5월 29일 열리는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 참석한다. 특히 ‘제주 아세안+α 라운드테이블: 공동번영의 미래를 위한 협력’ 특별 세션에 함께 참석한다. 각기 축사와 기조연설을 각각 전달하고, 2022년 센터에서 설립한 제주 아세안홀을 함께 방문한다.

 

아래는 아세안익스프레스가 찍은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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