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1, 서울(NextRise 2021, Seoul)'이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부겸 국무총리,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국내외 주요 기관 및 벤처기업 대표 17명이 참석했다.
28일, 29일 이틀 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한-아세안센터는 △컨퍼런스, △전시,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아세안의 유망 스타트업을 국내에 소개하고, 동남아 진출에 관심 있는 우리 기업들에게 아세안의 스타트업 환경과 지원정책 등 현지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20여개의 아세안 스타트업들은 △AI, △딥러닝, △전자상거래, △핀테크, △농업용 기계서비스 플랫폼, △화물 운송 플랫폼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들로서, 각국 정부의 추천을 받아 참가한다.
코로나19에 따라 기업 소개(홍보 영상 상영) 및 비즈니스 미팅(온라인)은 비대면으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