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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국인 특별입국’ 162명...6일 호치민시 도착

호치민시 특별입국은 정상-호텔 격리도 14일 적용...하노이도 20일 입국 예정

 

베트남 호치민시는 1월 6일 162명의 ‘한국인 특별입국’을 허용했다.

 

현지미디어 베한타임즈에 따르면 호치민시 특별입국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별입국은 호치민한인회와 총영사관이 주관해 1월 6일 162명의 한국인들이 입국을 완료했다. 입국자들은 14일간 호텔 격리를 거친다. 호치민시는 정책상 15일의 격리기간을 정해두고 있으나 한인 특별입국의 경우에는 14일을 적용 중이다.

 

베트남 정부 승인이 완료된 호치민시 다음 특별입국은 1월 21일과 2월 5일로 예정돼 있다.

 

호치민한인회는 3월 이후 입국을 희망하는 한인들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제8차 특별입국 신청을 받고 있다. 입국 목표는 3월 12일, 3월 27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인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코참에서 진행하는 하노이 특별입국도 문제없이 진행 중이다. 1월 20일  입국도 총리실의 승인을 얻어 예정대로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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